12월 제철음식 명태 뜻 효능 효과 칼로리 및 성분

명태는 12월에 먹어야 좋다는 제철음식인데요, 뜻과 효능 효과들을 한번 알아볼까요?

명태 뜻

명태는 대구과에 속하는 어류로 북태평양 지역 특히 동해와 동중국해를 중심으로 서식하는데요, 겨울철에 많이 잡히는 어종이라고 합니다. 

명태는 한반도에서 오랫동안 중요한 식량자원으로

역사적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되고 소비되고 있습니다.

 

명태는 조선시대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조선 후기 강원도 지방에서 한 어부가 이 물고기를 잡아 관야에 바쳤는데 그 이름이 명태였다고 하는 설이 있습니다.

다른 설로는 맑고 깨끗하다는 뜻의 명과 태어났다는 태를 결합해 만든 해석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명태는 차가운 물에서 서식하고 겨울철이 번식기에 해당한다고 하는데요, 어획량이 많았어서 국민 생선이라 불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명태는 강원도 속초와 동해안 지역에서 말린 명태(북어), 반건조된 황태, 얼린 명태(동태), 숙성된 코다리 등의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소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태는 어획량이 감소하여 치어나 양식 기술등을 이용해서 명태를 키우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하네요

 

명태 효능

명태는 풍부하고 다양한 건강 효능을 지니고 있는데요, 한국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식품이기도 합니다.

명태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

명태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와 건강관리에 적합합니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해서 근육 강화와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도 하며 지방 함량이 낮아 칼로리가 비교적 적으며 체중 조절이나 저지방 식단에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명태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어 영양 균형을 유지하는데 유익하기도 합니다. 비타민 B를 포함하여 신경기능유지와 피로회복에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칼슘과 인이 포함되어 있어 뼈 건강을 지원하고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유익하기도 하고, 셀레늄을 포함하고 있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강화,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심혈관 건강 증진

명태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같은 심혈관에 유익한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을 할 수 있어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데 기여한다고 합니다. 또한 혈압 조절에 오메가-3 지방산이 혈압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합니다.

 

간 건강 보호

명태는 간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손상된 간세포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특히 황태는 간 기능 회복에도 효과적이고 숙취 해소용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소화 기능 개선

명태는 소화가 잘되는 식품이라 위장에 부담을 덜 주는데요,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떄 명태국이나 황태국을 통해 편안한 소화를 도와줄 수 있고 특히 고단백질 음식이면서 지방 함랴잉 낮아 위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합니다.

 

피부 건강 및 노화 방지

명태에는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콜라겐 합성 촉진은 명태의 단백질의 피부 탄력을 유지시켜주는데 큰 도움을 주고 항산화 효과를 통해 셀레늄과 비타민 E가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에 기여한다고 합니다.

 

뇌 기능 강화

명태는 뇌 기능을 촉진하고 신경계 건강을 지원하는데 유익하다고 합니다. 오메가-3가 풍부해 기억력 개선 및 인지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B12는 신경계 안정과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숙취해소

명태를 말리면 황태가 되는데요, 황태의 경우 숙취 해소 음식으로도 유명합니다.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간의 해독 작용을 촉진하고 체내 알코올 분해를 돕습니다. 황태국은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피로를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면역력 강화

명태의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하며 면역세포의 활동을 지원하는데요, 또한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 뿐만 아니라 감연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칼로리, 다이어트 효과

명태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중에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데요, 한마리당 90~100칼로리 정도로 포만감을 주면서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또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요리해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합니다.

명태 칼로리 및 성분

명태는 생 명태의 경우에 약 90~100칼로리이며 황태의 경우 290~300칼로리정도라고 합니다.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이 제거되며 영양성분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단백질은 100g 기준 약 20~23g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방은 0.5~1g, 탄수화물 0g 등이 들어있다고 하며

나트륨은 60mg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성분으로는 비타민 B12, 비타민D, 칼슘, 인, 셀레늄, 칼륨 등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번 겨울은 명태를 이용한 요리를 통해 제철음식을 챙겨보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