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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유행 음식 11가지 추천
    카테고리 없음 2024. 12.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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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유행 음식 11가지에 대해 네셔널 지오 그래픽에서 발표한 자료가 나왔습니다.

    맑은 칵테일부터 특수 해초까지! 내년에 주목할 트렌드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최근 몇 년 동안 음식 트렌드가 생계 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의 긴 그림자에 지나치게 영향을 받았었는데요,

    2025년에는 마침내 즐거움으로 돌아갈 기미가 보여진다고 합니다.

     

    점심으로 비싼 샌드위치를 사든, 수제 리몬첼로를 마시든, 고급 레스토랑에서 감자칩을 먹든, 식당 손님들이 규칙을 찢어버리고 다시 즐거워하고 있다는 징후가 보여지고 있다고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셰프 등, 영향력 있는 음식계 인사들의 다양한 분들의 영향을 미쳤으며

    소셜 미디어, 특히 Tik Tok은 여전히 우리가 먹는 것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트렌드가 플랫폼에서 슈퍼마켓 선반에 이르기까지 직접 추적하는데요,

    따라서 투명한 칵테일에서 한국 술까지, 앞으로 12개월 동안 우리가 더 많이 먹고 마실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슈퍼차지드 샌드위치 

    고급 샌드위치가 새롭지는 않지만, "슈퍼차지드 샌드위치"가 현재 영국 전역에서 점심시간을 장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4년 런던에서 가장 주목받은 오픈 중 하나는 샌드위치 샌드위치(Sandwich Sandwich)로, 정교한 창작물로 인해 긴 대기 줄을 형성했다고 하는데요,

    로우그 사니즈(Rogue Sarnies)와 돔스 섭스(Dom's Subs)는 런던에서 레스토랑 수준의 샌드위치로 열광적인 팬층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 트렌드는 소셜 미디어의 영향으로 새로운 창작물이 즉각적으로 바이럴되는 현상에서 보여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편, 뉴욕 델리 세븐 브라더스 고메는 빵 대신 큰 피클 슬라이스로 샌드위치를 만든 독특한 "피클 샌드위치"로 작년 여름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다진 샌드위치는 미국 틱톡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정제 칵테일

    불순물과 고형물을 제거하여 완전히 투명하게 만든 정제 칵테일이 뉴욕과 런던에서 몇 년간 인기를 끌며 전 세계 바 메뉴로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싱가포르의 앨리바(Alleybar)에서 제공하는 "고스티드 콜라다"나 뭄바이 마스크의 거실 바에서 선보이는 "갬블" 같은 사례가 있다고 하네요

    일부 바텐더들은 이러한 정제가 시각적 효과 외에는 의미가 없다고 의문을 제기하지만, 트렌드는 여전히 지속 중에 있다고 합니다.

    특히, 마이앳 필드의 "인비저블 리치 마티니" 같은 정제된 칵테일은 즉시 마실 수 있는 형태로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레스토랑 감자칩

    감자칩이 런던 레스토랑 메뉴에서 새로운 고급 간식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닏다.

    런던 브리지의 오마/아고라는 다양한 신선한 그리스 딥과 함께 뜨거운 감자칩을 제공하며, 템스강 건너편의 톡라스는 곳은 집에서 만든 소금과 오레가노 감자칩에 조개 에스카베체를 얹어 제공한다고 합니다.

     

    핏츠로비아의 줄라이는 커리부어스트 스파이스 믹스를 뿌린 감자칩을, 새롭게 문을 연 터키 레스토랑 레이디는 바하라트 향신료, 수마크, 마늘, 파슬리를 섞은 감자칩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네요

     

    업그레이드된 인스턴트 라면

    틱톡 트렌드 덕분에 인스턴트 라면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팬시한 재료를 추가해 업그레이드된 인스턴트 라면 레시피로 인해 영국 Ocado의 웹사이트에서 인스턴트 누들 판매가 50% 증가했다고 하네요!

    인기 있는 레시피로는 마늘, 버터, 계란, 간장을 활용한 간단한 조리법과 불닭볶음면으로 만든 라면 카르보나라 등이 있습니다.

    서점 + 바

    2024년 리스닝 바가 떠오르는 트렌드로 주목받았다면, 올해는 북숍 바가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북숍 바는 책방, 카페, 도서관, 바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공간으로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강조하며 노트북과 와이파이 사용을 오후 5시 이후 금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뉴욕 브루클린의 리즈 북 바는 크래프트 맥주를, 샌프란시스코의 골든 사딘은 리슬링 와인을 제공하며, 영국의 걸프 픽션, 핀스버리 파크의 북바, 글래스고의는 스몰 플레이트와 문학 테마 칵테일 메뉴, 8,000권의 책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술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영화, 음악, 음식 등은 주목받아 왔지만, 한국 전통주인 술은 상대적으로 확산 속도가 더뎠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한국 소주와 막걸리가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영국에서 진로 소주 판매량이 2024년에 급증하며 Sainsbury's와 Ocado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독립 생산자가 만든 막걸리도 주목받고 있는데, 코펜하겐의 융구나 브루어리, 뉴욕의 하나 막걸리, 시애틀의 레인브루가 그 예입니다.

    리몬첼로

    이탈리아에서는 항상 인기가 있었지만, 리몬첼로는 품질이 낮은 제품들로 인해 한동안 평판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새로운 크래프트 제조자들이 등장하면서 리몬첼로에 대한 인식이 바껴지고 있다고 합니다.

    런던의 더 도체스터호텔에서는 "레몬 드롭 마티니"를, 유럽 전역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체인 와 영국 퍼브 그룹 위더스푼에서는 "리몬첼로 스프리츠"를 메뉴에 추가했다고 하네요!

     

     

    고급 핫도그

    미국에서 오랜 인기 메뉴인 핫도그가 2025년 영국에서 다시 떠오를 조짐이 보여진다고 합니다.

    제이슨 애서튼의 핫도그 전문점핫도그 바이 쓰리 달링스가 하로즈(Harrods)에 문을 열며 구아카몰, 칩슬, 토르티야 칩을 얹은 "텍시칸" 같은 고급 핫도그를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전문적인 해조류 요리

    해조류는 건강에 좋은 특성과 지속 가능성으로 인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해조류 망고 주스, 켈프 살사, 해조류 젤리 같은 제품이 등장했으며, 영국에서도 웨일스의 지속 가능한 해조류 농장 카르-이-모르(가 해조류 케첩, 페스토, 향신료 믹스를 제공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하네요!

     

    마사

    미국 셰프들이 멕시코 요리의 핵심인 마사를 발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마사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지며, 타코와 퀘사디야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피스타치오

    오랜 시간 동안 초콜릿과자에서 사랑받아온 피스타치오가 최근 페스토, 버터, 크로와상, 티라미수 등 다양한 제품에서 인기를 끌고있다고 하네요!

    Waitrose에서는 피스타치오 검색량이 19% 증가했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피스타치오 파네토네와 같은 제품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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